먼저 감천문화마을, 다대포해수욕장, 아미산 전망대, 삼락생태공원 등 서부산권 관광지 18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설 명절!! 서부산권 숨겨진 스탬프를 찾아서’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료권과 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
부산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시티투어버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황금돼지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 중 돼지띠 탑승객이 포함된 일행 모두에게 50%~70%까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다음 달 6일까지이다.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을 맞아 중화권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다음 달 28일까지 여행객에게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황금돼지를 잡아라’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중국 인기 개별관광 여행상품 판매 앱인 Qyer(窮遊)를 통해 부산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이 대상이다. 한편 부산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태종대, 용두산, 용호만 유람선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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