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4분기 공모 접수는 이날부터 4월11일까지 60일간 진행되며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산단공은 입주기업 등 사업의향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촉진을 위해 일대일 전문가 매칭 및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등을 통한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장훈 산단공 부산본부장은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노후 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첨단산업시설, 업무기능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함으로서 산단에 현대화를 촉진하는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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