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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 가격 회복 지연, OCI 주가 상승 가능성 적어 - 교보증권

교보증권(030610)은 12일 OCI(010060)에 대해 폴리실리콘 가격 회복 지연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적다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1만 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당분간은 폴리실리콘 가격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최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량 급증 이유는 가격 급락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시스템(모듈 등) 가격은 크게 상승하기 어렵고 특히 2012년 이래 셀과 모듈 가격의 의미 있는 반등은 거의 없었다는 것이 손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어 그는 “가끔 급등락을 보이는 폴리실리콘 가격은 설치량 급증에 맞춰서 셀·모듈 업체들이 꾸준히 증설로 대응한 결과”라며 “셀과 모듈 가격의 의미 있는 상승은 쉽지 않아 폴리 가격 회복 지연 부담으로 OCI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작다”고 전망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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