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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연금사업 강화 조치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사진=KEB하나은행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KEB하나은행이 고령화 시대의 금융니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연금사업 부문 강화에 나섰다.

KEB하나은행은 웰리빙그룹 내에 연금사업부와 은퇴설계센터로 구성된 연금사업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연금사업부를 연금사업본부로 격상한 것으로, 연금과 은퇴설계 사업 부문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KEB하나은행은연금사업부장도 최연소 여성 부장을 임명하는 파격을 택했다. 조직에 신선한 분위기를 불어 넣고 보다 섬세하면서도 디테일한 영업 현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여성 인력 중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한 차원 높은 연금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열어 연금 손님에게 1대1 맞춤 자산관리 및 수익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2월에는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개편하고 3월중 전산 OP(Operation) 센터도 오픈해 영업점의 전문 상담 강화 및 빠른 업무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퇴직연금 DB형 운용수익률에서도 시중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낸 바 있다. 함영주 행장은 “고령화시대에 갈수록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연금 시장에서 손님들에게 더 큰 만족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연금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손님 지향과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휴매니티(Digital Humanity)를 통해 연금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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