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년에도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관심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2018 년이 마무리 되기 전, 북한 지역 내 철도시설 남북 공동조사를 비롯하여 남북철도 착공식 등이 열리기도 했다. UN 및 국제사회의 여론 등도 교통 인프라 등 기초 생활여건 개선에 필요한 최소한의 대북 제재 해제에는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새해에는 철도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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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는 열차집중제어시스템(CTC, Centralized Traffic Control System) 국산화에 성공한 철도 신호/통신 관련 SI 전문업체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서울지하철공사 등을 비롯하여 지역 철도/지하철 공사 등에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KTX / SRT 등 고속철도 관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특히 2010 년 개통된 경부고속철도 2 단계 구간의 CTC 는 100%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따라서 향후 남북 철도 사업의 일환으로 통합 관제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대아티아이의 우선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현대로템의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조원(+7.7% yoy), 826억원(+288.5% yoy), 영업이익률 3.1%(+2.2%p yoy)로 전망된다. 대규모 해외 철도 수주(필리핀 MRT7, 터키 이스탄불 전동차,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 등)의 매출 본격 반영이 예상되고 플랜트부문의 손익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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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은 지난해 11월 남북 경의선 및 동해선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조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철도 연결 공동조사에 참여한 유일한 상장사라서 주목을 받았다. 유신은 2000년 경의선 문산~장단간 철도복구 설계 및 감리를 수의계약으로 수행하는 등 남북 철도와 연관한 사업을 이어왔다.
에코마이스터는 1982년 설립되었으며 철강/비철금속 슬래그를 재활용하는 환경사업과 철도 차량 차륜가공기계, 철도차량 계측 및 검수장비를 제작 판매하는 철도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인천공장 등 6개의 사업장과 인도에 2개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연결기준 매출비중은 환경사업 60% 철도사업 40%로 구성되며 환경사업부의 주요 고객은 POSCO, 현대제철, Jindal Steel 등 국내 외 철강/비철업체, 철도사업의 주요고객은 한국철도공사,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철도/지하철 관련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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