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는 20일 시초가(4만3,750원)보다 16.80% 오른 5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3만3,000원보다 54.84%나 오른 수준이며 장중 한때 5만6,2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셀리드는 항암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는 셀리벡스(CeliVax) 플랫폼 기술에 기반을 둔 면역치료 백신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3·4분기 약 10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으나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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