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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시황]코스피, 외국인 매도 지속에 하락세

한국전력, 6년 만 적자 전환에도 주가는 상승

코스피가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외국인 매도세에 22일 오후에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3% 내린 2,221.64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0.28% 내린 2,222.32에 개장해 장중 한때 2,217.08까지 내려 2,220선이 깨지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폭을 줄였다. 해외 증시가 이날 코스피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뉴욕증시의 3대지수는 일제히 떨어졌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0.40% 떨어진 2만5,850.6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5% 내린 2,774.88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0.39% 하락한 7,459.71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50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초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8억원, 246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0.43% 내린 4만 6,75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 SK하이닉스(000660)(-1.04%), LG화학(051910)(-1.9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18%), POSCO(005490)(-1.27%), SK텔레콤(017670)(-0.43%) 등 하락 종목이 많다. 현대차(005380)(1.25%), 한국전력(015760)(3.15%)는 상승세다. 셀트리온(068270)은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18%), 비금속광물(0.92%), 건설업(0.9%)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은행(-1.39%), 화학(-0.87%), 보험(-0.78%)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37% 내린 744.5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 지수와 함께 약보합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80억원, 기관이 631억원 매도 중이고 개인은 홀로 87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0전 오른 1,125.7원을 기록 중이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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