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두산중공업, 증자로 단기 주가 하락 충격-대신

두산중공업(034020)이 유상증자로 주가가 단기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낮고 있다.

22일 대신증권은 두산중공업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해 예상보다 큰 규모라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1만500원에서 9,000원으로 낮췄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증자는 예상했던 시나리오지만 예상했던 4,000억원 내외보다 대규모”라며 “증자와 자구 노력이 진행되면 부채 비율은 줄고 자회사 리스크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에 3,000억원의 출자하는 등 5,000억원의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여전히 국내 건설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룹사의 계속된 지원으로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자본 확충이 완료되면 실적 개선 흐름으로 주가가 평가되겠지만 단기적으로 증자 충격이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