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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정부 적폐몰이…개학일정 무기한 연기"

한유총, 시설이용료 인정 등 5개 요구 걸어

국가회계관리시스템 에듀파인 도입 등으로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올해 개학일정을 무기한 연기하는 집단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유총은 28일 서울 용산구 한유총 회의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끊임없는 적폐몰이·독선적 행정에 대해 우리는 2019학년도 1학기 개학일정을 무기한 연기하는 준법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유총은 “정부가 우리의 정당한 요청을 외면한 채 탄압을 지속한다면 그로 인한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정부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한유총은 정상적인 유치원 수업 재개를 위해 5개의 요구 조건을 내세웠다. 요구사항은 △사립유치원 시설이용료 인정 △사립유치원 학부모에 대한 무상 유아교육 제공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 △획일적 누리교육과정 폐지 △국회 계류된 ‘유치원 3법’ 및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철회 등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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