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질 관리 전문기업인 하츠의 주가는 7일 오전 10시 51분께 7.09% 상승한 7,550원에 거래 중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연일 시행되는 가운데, 하츠가 공기순환 기술을 활용해 실내는 물론 외부 환기도 가능한 공기청정기 제품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이날 주가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IR협의회는 지난 1월 하츠의 기술분석보고서를 통해 “회사가 공기순환기술을 활용한 공기청정 가전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며 주목한 바 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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