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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 용접 교육생 모집…신고리원전 현장 우선 채용
입력2019-03-25 09:41:35
수정
2019.03.25 17:47:03
울산=장지승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 주민과 조선업체 실·퇴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고리 5·6호기 용접사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2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거나 2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합격자는 5월부터 12주간 전문 용접 교육을 받으며 용접사 자격을 취득하면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 시공업체에 우선 채용된다.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용접사 양성 교육을 통해 33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26명이 용접사 자격을 취득하고 19명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에 취업했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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