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지난 3월 29일(금) 왓챠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박찬욱 감독의 첫 미니시리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이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고 있다.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에서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유저 평균 별점 4.0점(2019.3.29 기준)을 기록, 박찬욱 감독의 작품 중 최고 별점을 기록하고 있는 <올드보이>의 4.1점을 잇는 높은 수치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관객들은 스파이 소설의 거장 존 르 카레의 원작 소설을 미니시리즈화 한 것에 대해 “디테일하고 예술적인 감각으로 견고한 소설을 고스란히 장면으로 옮겨 놓았다. 모든 장면을 기억하고 싶다.”(왓챠_조**),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있다. 1, 2화에서는 바닥을 잘 다듬고, 3, 4화에서는 쌓아 올리고, 5, 6화에서는 폭발한다. 첩보물이지만 로맨스물이기도 해서 인물의 감정에 집중해서 보게 된다.”(익스트림무비_낡*) 라고 전하며 박찬욱 감독이 재탄생시킨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2018년 영국 BBC와 미국 AMC에서 방영된 방송판과 달리 박찬욱 감독의 의도를 온전히 담아낸 감독판에 대해 “6편의 에피소드가 아니라 6편의 영화”(왓챠_박*), “드라마틱하면서도 담백하고 긴장감 넘치던 6시간! 취향 저격이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내리 달렸다.”(왓챠_타케**), “스릴감 최고, 눈을 뗄 수 없다.”(왓챠_yo****), “매 에피소드가 엔딩 맛집!”(인스타그램_memento_ji_****), “연출이 정말 인상적인 부분이 많았다. 뒤로 갈수록 끝나는 게 아쉬웠다.”(트위터_한**) 등의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관객들은 “아름다운 미장센에 매료될 수 있어 좋았다.”(왓챠_뿌잉**), “미술, 소품, 카메라 구도는 말할 것 없이 마음을 간지른다.”(트위터_네*), “미술, 의상, 촬영 투 썸즈 업!”(트위터_aclosed****) 등 박찬욱 감독만의 정교하고 매혹적 미장센에 대한 호평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플로렌스 퓨,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마이클 섀넌 등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배우들 연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익스트림무비_Zeratu****), “마이클 섀넌은 중심을 잘 잡아주었고, 플로렌스 퓨는 <아가씨>의 김태리를 처음 만난 느낌처럼 금세 매력에 빠지게 한다.”(인스타그램_club_youngt****)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어 스토리, 연출, 연기 모든 면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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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의 스파이를 연기하게 된 배우”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볼거리가 있는 박찬욱 감독의 첫 미니시리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바로 지금 왓챠플레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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