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연구원은 “지난해 국내와 중국 OLED패널업체의 소극적인 투자로 장비 수주 감소로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54.8%, 77.7% 감소한 332억원과 31억원이 될 것”이라면서도 “삼성디스플레이 대형 QD-OLED라인 투자의 가시화와 A3라인 공정 전환, BOE·Tianma·CSOT·GVO 등 중국 패널업체의 OLED 투자 확대가 예상돼 하반기 가치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투자 사이클 재개로 HDP Etcher(고밀도 플라즈마 식각장비)와 증착 물류 시스템 등 관련 장비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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