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한 여자농구단 ‘KB스타즈’의 우승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스타즈 구단주인 허인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직원들이 참석해 첫 통합 우승을 축하했다. 이날 허 행장은 선수들에게 KB국민은행 모델인 BTS 멤버들을 캐릭터화한 인형을 선물했고 안덕수 감독과 강아정 선수는 선수단을 대표해 허 행장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다.
허 행장은 “최고의 팀워크로 KB의 저력을 보여준 안 감독과 코칭 스태프, 주장 강아정 선수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에게 KB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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