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래 연구원은 “‘슈피겐 뷰티’ 마스크팩 브랜드‘글램 업’이 아마존 마스크시트 부문 판매 2위 기록했고, 드론 등 스마트테크 제품 판매 업체 ‘GAZE’의 무선충전패드는 아마존 초이스에 선정됐다”며 “스마트폰 케이스만 잘 팔던 회사에서 아마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B2C 제품을 성공적 판매하고 있어 ‘온라인 B2C 전문 업체’로의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25억원을 투자해 6% 지분을 가진 유기농 여성용품 기업 ‘라엘’의 유기농 생리대도 아마존 생리대 부문 판매 1위”라며 “지난해 매출액은 100억원 미만이었는데, 올 3월 들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이미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향후 3년간 배당성향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올해 배당성향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20%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순현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향후 제품 라인업 확대나 성장을 위한 회사들에 대한 지분 투자 지속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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