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토성면 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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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산림과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가용한 모든 진화인력을 총동원해 고성, 속초 지역에 번지고 있는 산불 진화와 인명 대피에 힘을 쏟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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