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환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고객사 유치에 시간이 소요되고 투자비용이 반영되면서 동종업계 평균 영업이익률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폐기물 매립 사업은 처리 작업과 영업 난이도가 낮아 올해 조속히 안정화를 마친다면 오는 2020년부터는 실적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상반기 사천 신규 매립장의 개시에 이어 하반기에는 광양 기존 매립장이 사업을 재개할 것”이라며 “현재 광양 매립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양 사업장도 올해 사업 정상화를 마치고 오는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선이엔티의 매립 사업 시작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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