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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롤러블 TV, 상상을 현실로 켰다"

LG전자, 밀라노 디자인위크서

미디어·인플루언서와 토크 행사

LG전자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LG 시그니처’ 전시관에서 진행한 디자인 토크에서 정욱준(오른쪽 두번째) LG전자 H&A디자인연구소장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독일 건축가 하디 테헤라니, 독일 산업디자이너 스테판 디에즈, 알바 카펠리에리 폴리테크니코대학 패션디자인학과장, 조 소장, 정욱준 H&A디자인연구소장.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9’에서 디자인 전문가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LG전자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LG 시그니처’ 전시관에 디자인, 건축, 라이프 스타일 관련 미디어와 인테리어 디자인 인플루언서 30여명을 초청해 디자인 토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성구 LG전자 HE디자인연구소장과 정욱준 H&A디자인연구소장은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추구하는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소개했다. 사회는 알바 카펠리에리 밀라노 폴리테크니코대학 패션디자인학과장이 맡았다.

특히 LG 시그니처 인플루언서인 독일 건축가 하디 테헤라니와 독일 산업디자이너 스테판 디에즈가 디자인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디에즈는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에서 보듯 혁신 기술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다”며 “디자인 분야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점을 결합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도록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테헤라니는 “‘LG 시그니처’는 기술이 건축·제품 디자인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LG 시그니처’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등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실제 LG전자의 롤러블 TV는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을 수 있어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준다. TV를 보지 않을 때는 오디오를 연상하게 만드는 깔끔한 사각 형태의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 놓더라도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진다. TV 설치 공간으로 상상할 수 없던 대형 유리창 앞이나 거실·주방 사이에 둘 수도 있다.

조 소장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차별화할 수 있느냐에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LG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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