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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약품 컨설팅 사업’으로 1·4분기 중소 제약사 180억원 수출 계약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 1·4분기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 사업’으로 중소 제약사 3곳이 183억원 규모의 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씨엘팜은 입안에서 녹여 먹는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를 5년 동안 중국에 수출하고 펜믹스는 예멘에 항생제를 공급한다. 제이제이인더스트리는 근육 및 관절통 완화제를 예멘,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8개국에 수출한다.

지난 2013년 도입된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 사업은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해외 전문 인력을 초빙해 관련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신약 개발 5건과 3건의 의약품 해외 승인, 34건(약 2,500억원)의 협력사 발굴 및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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