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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생태습지 함께 지켜요"

오늘 '러브 디 어스' 캠페인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 ‘2019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를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 진행하고 있 러브 디 어스 캠페인은 생태습지를 보호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프리메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9 러브 디 어스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순천만 생태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과 붉은발말똥게·농게, 노랑부리저어새 등 동물의 모습을 경쾌한 색상으로 제품 패키지에 담아 생태습지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의 습지 보호 활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한정품은 프리메라의 스테디셀러 ‘알파인 베리 워터리 토너’ 본품과 본품 대비 2배 용량으로 선보이는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대용량, ‘알파인 베리 워터리 오일-프리 젤크림’ 대용량으로 구성했다.



생태습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22일부터 일주일간 G마켓에서 프리메라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당첨된 10명(1인 2매)에 한해 생태습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환경캠페인 뮤직페스티벌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초대장도 증정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은 1993년 환경·제품·고객에 대한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료의 선택과 생산, 유통 방식을 연구해왔다”면서 “그룹 차원에서 ‘2020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촉진·함께 하는 성장 구현·순환경제 기여를 3대 지향점으로 삼고 환경·사회 친화적 속성을 한 가지 이상 구현한 신제품을 40% 이상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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