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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S보도후]산업부, 전국 산학융합지구 실태조사 들어간다.

본지보도 [탐사S:무너지는 산학협력. 학생 사라진 산학융합캠퍼스] 계기로

산업부 관계자 "보도내용에 공감. 문제점 파악하고 대책 내 놓을 것"

기자가 지난 4월 방문한 산학융합캠퍼스는 황량했다. 충남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충남 당진 산학융합캠퍼스는 주변에 공장이 거의 없고 광활한 산업단지 부지뿐이어서 ‘이런 곳에서 무슨 산학융합이 가능할까’하는 의구심을 품게 했다. /충남 당진 =박진용기자




서울경제신문의 5월3일자 탐사보도 [탐사S:무너지는 산학협력. 학생 사라진 산학융합캠퍼스] 보도를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산학융합캠퍼스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1~2달 간의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산학융합지구를 활성화시킬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본지 5월3일자 1·4·5면 참조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13개 산학융합지구가 설립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본지의 [탐사S:무너지는 산학협력. 학생 사라진 산학융합캠퍼스]보도를 계기로 전격 실시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5일 ”기사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공감하며 이번 기회에 구체적인 운영 현황을 충분한 시간을 거쳐 파악할 계획”이라며 “1~2달의 실태조사를 거쳐 산학융합지구를 활성화할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 산업부가 언론 보도 직후 관련한 문제점을 인정하고 실태조사와 함께 대책 마련을 공식적으로 표명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서울경제신문 5월3일자 [탐사S:무너지는 산학협력. 학생 사라진 산학융합캠퍼스] 1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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