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체 개발한 크레딧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문 인력들이 협업해 저평가 크레딧 채권을 발굴한다.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1호’(이하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펀드)는 저평가된 국내 우량 크레딧 채권에 선별 투자해 금리변동 시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펀드다. 크레딧 분석 시스템을 통해 개별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재무안정성 등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크레딧 전문 운용역과 전담 애널리스트가 협업해 편입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펀드는 신용분석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있는 종목 △등급 안정성이 높고 펀더멘탈이 양호한 종목 △지배구조 측면에서 매력적인 종목 △등급 대비 저평가 종목에 선별 투자한다. 고등급 채권 비중을 일정 수준 유지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부실징후 및 펀더멘탈 저하가 예상될 경우 신속히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위험을 관리한다. 박빛나라 한국투자신탁운용 FI 운용팀장은 “약 11조원 규모의 국내채권형펀드를 운용하는 FI운용팀은 풍부한 크레딧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시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며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펀드는 개별기업의 기초체력과 재무대응력을 분석해 선별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타 자산군과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분산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0.02%와 연간 총보수 0.3963%가 발생한다.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연간 총보수만 0.4161%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기업은행,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포스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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