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칠성, 올해 주류 사업 적자 해소 예상"

케이프투자증권 리포트

케이프투자증권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세를 보였던 롯데칠성(005300)에 대한 매수의견을 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1·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749억원, 1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와 123.7% 성장했다. 특히 음료 사업부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18.1% 증가했다. 주류 사업부 매출도 7.8% 성장해 적자가 축소됐다. 김혜미 연구원은 “매출 성장은 소주(처음처럼) 판매 증가에 따른 것이며, 영업적자가 68억원 감소한 이유는 맥주 부문의 비용 효율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캐시카우인 소주의 점유율 확대와 가격인상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수도권 소주의 지방 점유율이 지속 확대 중”이라며 “시장 내 점유율이 20%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7%, 영업이익은 21.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