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구원은 “통신사들은 5G 가입자를 확대하기 위해 VR, AR, MR 등 모든 종류의 가상화 개념을 아우르는 XR(확장현실) 콘텐츠 제작에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CG/VFX 기술을 접목시킨 콘텐츠 퀄리티 향상에 대한 니즈가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풍부한 제작 경험과 CG/VFX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미디어 아트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글로벌 업체 쇼스캔과 MOU 체결을 맺고 중국 테마파크 내 미디어 어트랙션 부문 수주도 준비하고 있다”며 “위지윅스튜디오가 수주를 진행한다면 50억원 수준의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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