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스포츠와 공연, 게임, 액티비티 등 4가지 특화 여행 코스를 제공하는 ‘0순위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여행 코스별로 유튜버 ‘슛포러브’와 가수 이진아·정승환·권진아·샘김, 개그맨 ‘엔조이커플’,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가 참가자와 여행을 함께 다닌다.
각각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 관람, 독일 베를린 라이브공연 여행, 부산 게임 대결, 발리 익스트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SK텔레콤의 0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 ‘0한동 App.’으로 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으며 여행 동기와 본인(팀) 소개가 필요하다.
SK텔레콤은 이번 0순위여행의 주요 순간을 5세대(5G)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옥수수’에서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브랜드 ‘0(Young)’을 내놓으며 지난해부터 O순위 여행을 시작했으며 첫 모집에서는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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