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내셔널은 국내에서 그랜드하얏트호텔, 조선호텔, 인터컨티넨털호텔의 인테리어사업을 수주한 경험이 있다. 자체 공장에서 호텔용 가구 제작과 디자인이 가능하다.
에너전트는 오는 10일 지오인터 주식 100%를 현금으로 취득할 계획이다. 박군희 지오인터 대표는 “지오인터내셔널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스포테인먼트’ 분야에서 활약할 것”이라며 “회사는 스포테인먼트 시설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갖췄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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