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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포도,자두 고품질 생산위해 품질관리단 발족
입력2019-06-07 10:02:54
수정
2019.06.07 10:02:54
이현종 기자
경북 김천시가 지역 특산물인 포도와 자두 품질을 높이기 위해 행정과 생산자단체 등 90여명이 공동으로 참석한 가운데 신포도와 미숙 자두 조기출하 근절을 위한 품질관리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본격 출하시기를 앞두고 열린 품질관리단 발대식에서는 전국 최대 주산지로서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포도와 자두 명품화를 결의했다. 이 관리단은 6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농산물도매시장과 농협공판장, 마을별 집하장 등에서 본격적인 점검활동을 벌여 고품질 포도와 자두만 생산·출하하도록 유도한다. 김천시는 품질관리 기준을 위반할 경우 보조금 삭감과 각종 보조사업 신청시 불이익을 주는 등의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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