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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트렌디한 전략에 주목할 필요”

KB증권 리포트

KB증권은 14일 노랑풍선(104620)을 ‘여행계의 떠오르는 샛별’이라 칭하며 트렌디한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누리 연구원은 “노랑풍선은 2001년 설립된 관광업체로 지난 1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면서 “현재 주가는 공모가 대비 6% 상승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노랑풍선은 2018년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노랑풍선시티버스(시내 순환 관광업)를 인수했고 일본 내 현지 법인 (여행 알선 서비스)을 설립했다”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 “시장 상황이 녹록지는 못하다”면서 “출국자 수의 성장이 둔화되지만 경쟁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관광 업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차별화된 전략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노랑풍선의 트렌디한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노랑풍선의 전략은 새롭고도 다르다”면서 “직접 판매 여행사로서 가격 경쟁력이 높아 온라인 이용자와 가성비 소비자를 함께 흡수할 수 있고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해 수익성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또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정보 시스템을 접목시켜 상품 다양화와 영업 효율화를 꾀할 전망”이라면서 “기대할 것이 많다”고 밝혔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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