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모 연구원은 “천보가 생산하는 대표적인 리튬염 소재는 LiFSI·LiPO2F2·LiDFOP 세 가지”라며 “이들 소재에 대한 CAPA 증설이 올 하반기와 오는 2020년 5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보는 올해 450억원을 투자해 총 860톤/년, 오는 2020년 보수적인 수준에서 200억원을 투자해 610톤/년 수준으로 CAPA를 증설할 계획”이라며 “Kg당 10만원을 감안하면 오는 2021년 2차전지에서만 매출액 1,9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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