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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창업대상-서울경제 사장상] 해동엔지니어링

특허받은 배전반 기술, 공장부터 철도까지 커버





해동엔지니어링 전경/사진제공=해동엔지니어링


해동엔지니어링은 공장부터 선박,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배전반을 공급하는 엔지니어링 업체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이후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까지 이뤄낸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동엔지니어링의 강점은 기술력이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전기철도배전과 관련한 4건의 특허와 1건의 실용실안을 출원한 바 있다. 또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ISO 9001·ISO 14001 인증을 취득해 체계적인 공정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원청업체의 평가지수가 높아지며 선박용 배전반 분야의 신규 수주가 늘어나는 효과를 낳았다.



최준호 해동엔지니어링 대표 /사진제공=해동엔지니어링


해동엔지니어링은 한 발 더 나아가 배전반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부력체 등 새로운 부유식 기술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했다. 해동엔지니어링은 “신재생에너지 기술은 비용이 저렴해 친환경 에너지 발전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업 다각화와 함께 해외 시장도 진출, 고용 창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해동엔지니어링은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 수출기업으로 거듭나고 고용 창출 등으로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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