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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영상통화' 연내 전국 확대

영상통화를 통한 현장상황 파악의 예시. /사진제공=소방청




소방청은 119상황실과 신고자 간 양방향 스마트폰 영상통화 서비스를 20일부터 연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 음성으로만 신고하는 기존 방식이 현장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이 서비스는 화재·사고 현장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 활동 작전을 짜는 데 도움을 주고 구급 현장에서는 상황요원이 심폐소생술을 안내할 수도 있다. 다만 지금까지는 서울 전국 6개 지역에서만 시범 실시되는 데 그쳤다. 소방청은 시도본부의 제도 도입 여건이 완료되는 대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덕근 소방청 항공통신과장은 “통신환경의 변화에 맞춰 신고 매체를 다양화하고 신고자와 상황실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119 신고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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