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21일 아르메니아 주택금융기관 NMC 및 중앙은행 등 금융기관 대표단 대상으로 주택금융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NMC는 모기지 리파이낸싱을 통한 아르메니아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된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산하 국책주택금융기관이다.
주금공은 이번 연수에서 정책모기지 및 유동화 증권 발행 현황과 아르메니아 주택금융시장과 연계해 보금자리론·신용보증·주택연금 등 주택금융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한국과 아르메니아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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