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탁기, 유럽서 "고장 없는 최고의 제품" 호평

24일 프랑스 최대 가전유통업체 ‘프낙 다르티’ 매장 직원들이 LG전자 드럼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드럼세탁기는 프랑스 최대 가전유통업체인 ‘프낙 다르티’가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과 함께 실시한 애프터서비스 평가와 영국 소비자매체 ‘위치’의 성능평가에서 최고의 세탁기로 인정 받았다./사진제공=LG전자

24일 프랑스 최대 가전유통업체 ‘프낙 다르티’ 매장에서 직원들이 애프터서비스 지표 1위로 선정된 LG전자 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는 자사 세탁기가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으로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소비자매체 ‘위치’가 최근 발표한 드럼세탁기 평가 결과에 따르면 LG전자의 12㎏ 용량 드럼세탁기는 조사 대상 제품 중 최고점수인 89점을 받아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 위치는 세탁·헹굼·탈수 등 기본 성능은 물론 저소음, 사용 편의성, 스마트기능에도 높은 점수를 주며 “지금껏 테스트한 세탁기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영국 소비자매체 ‘위치’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은 12㎏ 용량 LG 드럼세탁기(모델명 FH4G1BCS2)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세탁기는 프랑스 최대 가전유통업체인 ‘프낙 다르티’가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과 함께 실시한 애프터서비스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르면 LG전자 세탁기는 구매 이후 첫 2년간 고장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측은 “생활가전의 내구성과 애프터서비스가 중요한 프랑스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모터와 세탁통을 직접 연결해 소음과 에너지소모량을 줄이고 내구성을 높인 ‘인버터 DD모터’가 비결”이라고 말했다.
/박효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