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채 이자를 BRL(헤알화)로 지급받은 고객은 언제든지 브라질 국채 추가매수에 사용이 가능하며 USD로 환전 요청도 가능하다. BRL(헤알화)를 USD(미국달러)로 환전 요청할 때는 별도의 수수료가 없을 뿐 아니라, USD·BRL환율을 고정해 고객들이 미리 자기가 받을 USD 금액을 확정지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브라질 국채 중개 초기인 2009년부터 브라질국채 중개를 시작해 10여년 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브라질 국채매수 시 USD·BRL 환율 고정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했고 브라질 현지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설명회 개최 및 리포트 제공 등을 했다.
NH투자증권 김형돈 채권상품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하여 고객들은 시장상황에 따라서 국채 추가매수, 헤알화 보유, USD 환전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NH투자증권 고객들은 변동성이 높은 브라질채권 시장에서 시장전망에 따라 보다 유리한 가격이라고 판단되는 시점에 이자 재투자 및 USD환전 등 효율적인 전략 구사를 통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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