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휴켐스, 100만톤 규모 탄소배출권 인증 획득





태광실업그룹 화학계열사인 휴켐스(069260)는 유엔으로부터 100만톤 규모의 탄소배출권(CER)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휴켐스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받은 물량은 지난해 하반기 동안 4기의 질산공장 가동 과정에서 발생한 아산화질소(N2O)를 줄인 양이다. 지난해 상반기 인증물량 60만톤까지 더하면 휴켐스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60만톤의 인증을 획득했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협약사무국의 관련 제도에 따라 각 업체는 인증받은 온실가스 감축량만큼 탄소배출권을 부여받는다.



휴켐스는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했다. 휴켐스의 온실가스 누적 감축량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500만톤을 넘어섰다.

최금성 휴켐스 사장은 “20세기는 환경파괴를 통해 기업이 성장했지만 21세기에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 짓는 모든 생산시설에도 반드시 친환경적 시설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