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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추모공원 내년 말 완공

경북 김천시는 봉산면 신암리에 조성 중인 종합장사시설 명칭을 ‘김천시립추모공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한 결과 상징성보다는 편리성에 주안점을 두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명칭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립추모공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공익시설로 전국에서 가장 편리하고 쾌적한 추모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454억원을 투자해 부지 9만 9,200㎡에 화장시설(화장로 4기)과 봉안당(2만위), 자연장지(1만위)를 갖추게 된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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