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윤활유공업협회 제25대 회장에 강진원(사진) 한국쉘석유 주식회사 사장이 15일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18일까지 3년간이다.
강 협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공정거래에 앞장서고 환경보전에 솔선수범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활유공업협회는 정유 업계가 국가사회 발전,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절약, 재활용 산업 촉진 등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 1982년 설립했다. SK루브리컨츠·GS칼텍스·에쓰오일 등 국내사 19곳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특별회원까지 포함하면 모두 79개 업체가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