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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임상 3상 결과 9월 23일부터 공개

헬릭스미스가 오는 9월 23~27일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 ‘VM20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이날 “VM202의 임상 3상의 종료가 이달말로 다가옴에 따라 향후 일정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9월 2일에서 5일간 데이터베이스를 동결하고 같은 달 23~27일 이번 임상의 성패를 확인할 수 있는 톱라인 결과를 일반에 공개한다.

이어 10월 18일까지 데이터 심층분석을 완료하고 11월 18~22일까지 최종보고서를 작성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예정이다. 헬릭스미스는 2020년 1분기에 VM202 허가와 관련한 FDA 미팅이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VM202 임상 3상은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존 케슬러 교수 책임 아래 미국 내 25개 임상사이트에서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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