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참살이실습터’에서 바리스타와 플로리스트, 정보통신기술(ICT ) 보안클러스터 관련한 취·창업을 배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취·창업지원센터인 참살이실습터는 송파동에서 하반기에 풍납동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잠실관광특구인 송파구의 특성을 살려 서비스업종의 바리스타와 플로리스트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ICT 보안클러스터 조성 등 4차산업 육성 특성에 맞춰 창의적인 코딩메이커를 키운다. 송파구민은 누구나 교육생 모집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8월 2일까지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8월 19일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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