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네이버페이’ 사업부문의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분할 후 신설회사의 가칭은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라면서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결제대금예치업 그리고 이에 부수하는 사업 등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11월 1일이며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의 자본금은 50억원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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