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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용 보험서비스 마련할 것”

현대해상·인바이유와 보험 서비스 개발·운영 위한 MOU

윤문진(왼쪽부터) 피유엠피 대표, 정승진 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 김영웅 인바이유 대표가 지난 31일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 남산 멤버십클럽에서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용 보험서비스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피유엠피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PUMP)는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 현대해상과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용 보험서비스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이용자을 대상으로 보험 서비스를 설계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소비자 안전과 보장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씽씽은 라이프케어 전문 브랜드 ‘띵동’과 협업으로 운영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인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다. 이용 요금은 5분에 1,000원이 기본이고, 그 이후에는 1분당 100원을 받고 있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용 보험서비스의 기반 마련을 위해 전문성과 운영 노하우를 갖춘 두 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라며 “전용 보험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안전과 보장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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