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C,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 483억원.. 9.0%↓





SKC(011790)는 올 2·4분기에 매출 6,390억원, 영업이익 48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간재 수요 감소에 따른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9.0%씩 각각 감소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은 친환경 포장재인 PLA필름 등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등으로 1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화학사업부문은 글로벌 수요 부진 등으로 298억원의 영업이익을, 성장사업부문은 반도체 소재 전방산업 수요 감소로 67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SKC는 배터리 동박 제조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쿠웨이트 석유화학사 PIC와 1조4,500억원 규모의 화학 합작사를 설립해 매출 반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SKC 관계자는 “화학사업은 고부가 제품 중심의 글로벌 수준 탑 플레이어로, 인더스트리소재사업은 고객사가 원하는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의 사업으로 각각 만들겠다”며 “동박제조업체인 KCFT 인수가 끝나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장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