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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BNK투자 “캠시스, 초소형 전기화물차 CEVO-C 주목”

BNK투자증권은 20일 캠시스(050110)에 대해 “신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화물차 ‘CEVO-C’의 예약수량이 2,400여대로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캠시스는 카메라 모듈을 메인으로 사업을 영위하였다가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의 확대를 감지하고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코니자동차’와 중국 ‘배천지조’ 합작을 통해 전기차 사업에 진출했다. 지분율은 배천지조 60%, 코니자동차 40%다.

이안나 연구원은 “ 2019년 기준 ‘CEVO-C’ 예약수량이 2,400여대로 애초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초소형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초소형 전기차쪽을 꽉 잡고 있는 트위지와 비교해보면 기본적으로 배터리 용량 및 주행거리 측면에서 더 기술력이 높다”면서 “가격대 또한 보조금 적용 전 1,500만원대로 보조금을 포함하게 되면 약 600~700만원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합작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쪽 진출도 눈여겨볼 부분”이라며 “카메라 모듈이라는 기본 사업에 초소형 전기차의 성장성이 더해지면서 주목해야할 기업”이라고 조언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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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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