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반전 노리는 수입차] 캐딜락 REBORN CT6, 차세대 럭셔리 세단의 품격







캐딜락은 얼굴을 바꾸고 돌아온 플래그십 CT6에 진정한 차세대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녹였다.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된 CT6는 캐딜락의 미래 핵심 기술력 및 아이덴티티를 함축한 ‘에스칼라(Escala)’ 콘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최초의 양산형 세단이다. 세련되게 정돈된 수직형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와 전면 그릴, 캐딜락 엠블럼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기존 CT6보다 약 40㎜ 이상 길어져 차체가 5,227㎜에 이른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바디 라인으로 조화를 강조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트림에는 캐딜락의 고성능 V 시리즈에만 적용된 매쉬드 그릴과 에어로 파츠가 장착돼 역동성을 더했다.

또 이번 CT6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 캐딜락만의 장인 정신이 담긴 수작업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컷 앤 소운(Cut and Sewn) 공법을 적용한 최상급 가죽 및 소재들로 마감해 쇼퍼드리븐 모델로서의 럭셔리를 완성했다.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에서 최대 20방향 조절이 가능하고 롤링, 주무르기, 피로회복 모드가 포함된 전 좌석 마사지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장거리 운전도 배려했다.





CT6는 개선된 3.6ℓ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 출력 334마력, 최대토크 39.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캐딜락 세단 최초로 하이드로매틱 자동 10단 변속기를 장착해 전자식 변속 레버 시스템(ETRS), 20인치 프리미엄 휠, 최첨단 4륜 구동 시스템 등과 함께 더욱 여유롭고 정교한 드라이빙 감성을 완성했다. 차체의 62%를 알루미늄 소재로 적용하고 접합 부위를 최소화한 GM만의 차세대 프레임 제조 방식 ‘퓨전 프레임’으로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약 100㎏에 가까운 무게 감소에 성공해 대형 세단 특유의 무거운 느낌을 최소화하고 연료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노면을 1,000분의 1초마다 감시해 기민한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주행 시 조향 각도에 따라 뒷바퀴를 함께 움직여 회전반경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 등 주행 보조 기술이 더해져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했다.

CT6 전용으로 튜닝된 34개의 스피커를 배치한 보스 파나레이 사운드 시스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 향상된 무선충전 패드 등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CT6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스포트 8,880만원 △플래티넘 9,768만원 △스포츠 플러스 1억322만원 등 3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