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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2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

IBK투자증권 리포트

IBK투자증권은 2·4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은 실현한 빙그레(005180)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조정하면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21일 밝혔다.

빙그레의 2·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했고, 매출액은 같은 기간 3% 증가한 2,494억원을 기록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우려된 바와 같이 폭염 수혜로 이익 개선폭이 컸던 2·4분기 빙과류 실적이 역기저 효과로 작용했고, 성수기를 맞아 매출 활성화 측면의 마케팅 비용을 확대함에 따라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역기저 부담과 비용 증가로 3·4분기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5.6% 감소할 전망이다. 3·4분기 연결 매출액은 2,77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238억원으로 5.6% 감소 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냉장부문은 바나나맛우유 가격인상 효과와 컵커피 아카페라의 판매 증가세가 이어짐에 따라 매출이 4.6% 증가할 전망된다”며 “반면 냉동 부문은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매출액이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예년보다 긴 장마 기간과 잦은 소나기 때문에 7월 빙과류 판매량이 감소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슈퍼콘 등 주력 제품에 대한 마케팅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6월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바시티까지 프로모션을 확대하면서 이익 개선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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