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세요, 얼마든지. 받으세요, 언제든지. 이것이 ‘쓱세권’에서 사는 이유죠.”
SSG닷컴은 ‘쓱세권’이라는 메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신규 영상 광고를 TV 채널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쓱세권 론칭 편’과 ‘새벽배송 편’이 23일부터 공개되고, 일주일 뒤인 30일부터는 ‘친환경 배송 편’, ‘콜드체인 편’, ‘배송시간 편’까지 총 다섯 편의 광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SSG닷컴의 전속 모델 공유, 공효진이 다시 호흡을 맞췄다. 메시지 전달에 중점을 둔 광고 콘셉트에 맞게 내레이션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쓱세권 론칭 편에서는 “대형마트 끼고, 백화점 들어서 있고 넘치는 신선식품과 원하는 물건들이 세 시간 단위로 오가는 곳”이라는 공유의 내레이션을 통해 SSG닷컴에 접속하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139480), 트레이더스 등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쓱세권이라는 단어에 빗대어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전체적인 광고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배경음악은 ‘데이빗 최(David Choi)’의 ‘This and That is Life’다. 도시의 평범한 일상을 세련되면서도 발랄한 느낌으로 표현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곡 선정에 공을 들였다. 김예철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공감과 실생활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 속으로 스며든 SSG닷컴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일상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SSG닷컴의 장점을 따뜻하면서도 잔잔하게 표현해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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