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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채용합니다-한세실업]입사하면 대부분 해외근무...외국어 등 글로벌역량 중점 평가

지난 5월 베트남에서 진행된 ‘한세실업 제38차 베트남 신입사원 연수’에 참가한 20여명의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세실업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 한세실업(105630)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유명 브랜드의 의류를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원단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의류 생산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연간 3억2,000만장 이상의 의류를 생산·수출한다.

한세실업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늘 좀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는 창의적 인재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당당한 글로벌 인재 △일곱번 넘어져도 여덟번 일어나는 도전적 인재다. 현재 베트남과 미얀마,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아이티, 미국 등 8개국에서 17개 해외 법인과 6개 영업 오피스를 운영, 입사 후 대부분의 직원이 해외근무를 경험하는 만큼 외국어 등 글로벌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보직 고유의 전문 업무 외에도 글로벌 트렌드를 예견하며 동시에 벤더의 특성에 맞게 비즈니스 기획력이 포함된 제품 개발 업무를 위해 의욕적으로 일하는 인재를 선호한다”며 “기본적으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팀원으로서 팀에 잘 융화돼 팀워크를 보여주며, 유관부서와의 협업과 새로움에 대한 도전 정신이 있고 배려와 용기로 순간마다 주어진 미션에서 성과를 내도록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지원자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세실업은 또한 매년 모든 신입사원들이 최대 의류 생산기지인 베트남을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진행한다. 신입사원들은 최대 생산법인인 베트남의 TG법인과 C&T 비나 염색공장, 호치민 영업 오피스를 직접 방문해 원단 제작부터 완제품 출고까지의 의류 생산 전 과정을 체험한다. 해외연수에는 현지 문화 체험 일정도 포함된다. 한세실업의 베트남 현지 임직원이 2만명에 이르는 만큼 전쟁박물관·차이나타운·티엔허우 사원 등 베트남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방문해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다.

신입사원 중에서 지원자에 한해 1~2년 차부터 해외 법인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글로벌 연수와 신입사원 교육을 접목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 의류생산 전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우수 직원을 선발, 뉴욕 해외연수를 보낸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직원들은 한세실업 뉴욕 디자인 센터와 한세실업 바이어 브랜드 매장과 명품 패션 브랜드, SPA 브랜드, 대형 마켓 등을 방문해 현지 시장을 조사하고 패션 트렌드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한세실업은 장기 근속자 해외관광, 사내 외국어 교육 지원, 단기 MBA 교육 지원, 직장 어린이집 등의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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