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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네빔 레이저 4K, 유럽 프로젝터 시장 공략 ON

LG 시네빔 레이저 4K로 연출한 홈시네마 공간.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는 4K 해상도를 구현한 ‘LG 시네빔’ 프로젝터 신제품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한 ‘LG 시네빔 레이저 4K’를 이달 북미 시장에 이어 다음달부터 독일·스페인·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유명 비디오 아티스트 데이비드 반 에이슨과 협업해 지난 23~24일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LG 시네빔 레이저 4K’ 등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프로젝션’을 여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전시회에서도 LG 시네빔 레이저 4K를 전시할 계획이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4K 해상도와 200만대1의 뛰어난 명암비는 물론 좁은 공간에서도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했다. 제품과 스크린 간 거리에 따라 화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10㎝만 떨어져도 100인치의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화면 밝기가 촛불 2,700개를 동시에 켠 밝기 수준인 최대 2,700안시루멘(ANSI-Lumen)에 달해 주변이 밝은 환경에서도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파란색 레이저 광원과 빨간색 레이저 광원을 모두 탑재한 듀얼 레이저 광원을 적용해 단색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는 프로젝터보다 더 풍부하고 섬세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상무)은 “고해상도 및 초대형 화면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전 세계 홈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에서 4K 이상 고해상도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LG 시네빔을 앞세워 성장하는 고해상도 홈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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