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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 로열푸드코리아, 위생관리는 기본 맛깔난 손맛 뽐내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로열푸드코리아 본사 전경. /사진제공=로열푸드코리아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로열푸드코리아(대표 서성웅·사진)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맛깔스런 손맛을 자랑하는 식품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6년 지상 5층 규모로 완공된 제1공장은 모든 생산공정이 국가인증 식품위생관리시스템(HACCP) 기준으로 설계·운영되고 있는 로얄푸드코리아의 자부심이 응축된 곳이다. 각 층마다 냉장과 냉동 창고가 따로 구분됐을 만큼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식품제조 설비로 가득하다. 여기에 2013년 ‘SBS 생활의달인’ 반찬 부분에서 우승했을 정도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손맛은 덤이다. 이를 통해 ‘소문난 완도댁 박미경김치’와 반찬전문점 ‘오마이찬’에 이어 한식부폐 ‘우향’까지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제2의 도약을 맞이하고 있다.



서성웅 로열푸드코리아 대표


로열푸드의 오늘을 있게 한 김치는 여전히 회사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부산롯데면세점 등에 입점한 ‘오마이찬’도 200여 가지 반찬으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현재 10개소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한 운영방식으로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25종 이상의 깔끔하고 정갈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우향’은 부산 경남지역을 넘어 전국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전망이다. 부산 지역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가맹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 자갈치점의 경우 45석 규모에도 불구하고 하루 이용 고객은 300~400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회전율을 자랑한다. 현재 부산에 2곳이 운영 중인 우향은 내년까지 60여개 점포가 오픈할 예정이다. 가맹 조건에 있어서도 기존의 프랜차이즈와는 차이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적은 인력과 초보자도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도록 뿐만 아니라 가맹비나 인테리어 등 부담은 최소화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납품하는데 힘을 집중하고 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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