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 메모리 매출 31% 줄듯

전체 반도체는 13.3% 감소 예상

내년까지 세계 반도체 시장의 매출 전망치가 더욱 줄어들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반도체 수급동향 조사기관인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해 반도체 시장 매출이 약 4,065억8,700만달러(약 491조7,000억원)로 전년 대비 13.3%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월 보고서에서 제시한 전망치인 ‘12.1% 감소’에서 또다시 하향 조정된 것이다. WSTS는 지난해 8월까지만 해도 올해 반도체 시장이 5.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같은 해 11월 2.6%로 전망치를 낮췄고 올 2월에는 3% ‘역성장’ 전망으로 돌아섰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31%나 줄어들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다운턴(하락국면)’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매출은 1,579억6,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7.4% 증가하며 ‘슈퍼 호황’을 누렸으나 올해는 1,090억5,400만달러에 그칠 것으로 추산된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